06-21 02:58
rss 아이콘 이미지

고딩동창에게 작은 선물 받다

오랜만에 약속 잡아서 오늘 만나게 되었다
카페에 가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재미있게 놀았다 화장품가게도 가보고, 옷구경도 하고 ㅋㅋ
오늘 많이 질렀던데 나는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안샀었다.

놀다가 친구가 나에게 줄게 있다고 해서
가방을 뒤적뒤적거리더니

헤어 에센스를 줬었다 내가 곱슬 머리인데
그걸 또 생각해줘서 챙겨오는것보니 너무 고마웠다.

비오는날 피해서 뿌려라고 얘기도 해줬다.
비오는날에 더 뿌리면 떡진다고 ㅋㅋㅋ 적당히 뿌려라 했다.

예쁘게 잘쓰겠다 ^^ 내 생각해줘서 고맙다 이쁜아 ^^
자주 자주 만나자~~